경남 294명 확진, 닷새째 1천명 ↓…창녕 0명·재택 5천명 아래
경남도는 1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94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검사자 수가 감소하는 '주말 영향' 등으로 전날 654명보다 360명이 감소했다.

지난 15일 928명 확진자 수 이후 닷새째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김해 94명, 창원 62명, 양산 43명, 통영 23명, 진주 22명, 거제 16명, 밀양 10명, 함양·거창 각 4명, 사천·고성 각 3명, 함안·남해·하동·합천 각 2명, 의령·산청 각 1명이다.

창녕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치료 중인 50대 환자 1명과 8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78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2%를 기록했다.

20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2.7%, 동절기 추가 접종률(19일 0시 기준)은 11.5%를 유지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2만6천943명(입원 치료 42명, 재택 치료 4천631명, 퇴원 182만392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