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바꿔'…강원 도정 혁신은 올해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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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간부 공무원 축소→회의실 조성…올해, 협업 행정 등 모색
강원도가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새로운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정 혁신 추진단 '일단바꿔'의 활동을 강화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난해 9월 추진단을 구성, 매월 한 가지 혁신 과제를 놓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왔다.
추진단은 지난해 간부 공무원의 집무실을 축소해 회의실로 조성하고, 카페 흡연실을 소통과 협업을 위한 회의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정보화 정책과의 경우 출근하는 대로 원하는 자리에 앉아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도록 했고, 개방형·폐쇄형 회의 공간을 구분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
지난 17일에는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도정 참여를 확대하고자 전자 결재 자료의 공개를 확대하는 것을 주제로 논의를 했다.
추진단은 올해도 매달 도정 홍보 방식 개선, 협업 행정, 공무원 충원 방식 개선, 빅데이터 기반 행정, 승진·성과평가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출된 개선 방식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불합리한 조직 문화와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도민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9일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난해 9월 추진단을 구성, 매월 한 가지 혁신 과제를 놓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왔다.
추진단은 지난해 간부 공무원의 집무실을 축소해 회의실로 조성하고, 카페 흡연실을 소통과 협업을 위한 회의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정보화 정책과의 경우 출근하는 대로 원하는 자리에 앉아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도록 했고, 개방형·폐쇄형 회의 공간을 구분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
지난 17일에는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도정 참여를 확대하고자 전자 결재 자료의 공개를 확대하는 것을 주제로 논의를 했다.
추진단은 올해도 매달 도정 홍보 방식 개선, 협업 행정, 공무원 충원 방식 개선, 빅데이터 기반 행정, 승진·성과평가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출된 개선 방식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불합리한 조직 문화와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도민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