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산업의 중심으로…고창군,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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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연구용역을 진행한 뒤 7곳의 후보지를 추천받아 평가한 결과 고창군 성내면을 최종 선정했다.
2025년 구축 예정인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180억원이 투입돼 드론기체 비행 시험장과 드론 교육훈련장 및 자격증 실기시험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드론 실증 테스트에 필요한 통제센터와 이·착륙장 등이 마련되고 10개의 드론 관련 스타트업이 입주할 공간도 구축된다.
센터 운영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이 맡는다.
군은 이 센터가 건립되면 고창읍에 위치한 항공 특성화고등학교인 강호항공고등학교와 연계해 드론 특화 인재를 양성, 드론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 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토부는 지난해 연구용역을 진행한 뒤 7곳의 후보지를 추천받아 평가한 결과 고창군 성내면을 최종 선정했다.
2025년 구축 예정인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180억원이 투입돼 드론기체 비행 시험장과 드론 교육훈련장 및 자격증 실기시험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드론 실증 테스트에 필요한 통제센터와 이·착륙장 등이 마련되고 10개의 드론 관련 스타트업이 입주할 공간도 구축된다.
센터 운영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이 맡는다.
군은 이 센터가 건립되면 고창읍에 위치한 항공 특성화고등학교인 강호항공고등학교와 연계해 드론 특화 인재를 양성, 드론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 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