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체(닥사·DAXA) 소속 거래소 중에서 고팍스를 제외한 업비트, 빗썸, 코빗 등 3개사를 상대로 진행한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내외경제TV의 보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앞서 코인원에 이어 3개 거래소를 상대로 진행 중인 항고와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위메이드 측은 "신청 취하서를 제출한 것은 맞다"라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일 뿐 거래 재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업비트·빗썸·코빗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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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