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기계공학과 학생팀, 미래형 자동차 경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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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17일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1회 미래형 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에서 부문상(고속주행)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성균관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미래형 자동차 기술 융합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를 포함한 15개 대학에서 15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SW 기술을 활용한 미션(장애물, 횡단보도, 주차)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자웅을 겨뤘다.
전북대 기계공학과 배혜진, 정윤경, 윤의빈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모터 드라이버 교체 및 센서 부착 등을 통해 개조한 유아용 전동차와 라이다(LiDAR)와 카메라(Camera) 기반 자율주행 SW 기술을 활용해 시간 내 트랙을 주행했다.
학생들은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이일재 교수)의 지원을 받아 고속주행 부문에 초점을 맞춰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황윤형 지도교수는 "짧은 대회 준비 기간임에도 고속주행 부문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이 밤샘까지 불사하는 열정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성균관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미래형 자동차 기술 융합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를 포함한 15개 대학에서 15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SW 기술을 활용한 미션(장애물, 횡단보도, 주차)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자웅을 겨뤘다.
전북대 기계공학과 배혜진, 정윤경, 윤의빈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모터 드라이버 교체 및 센서 부착 등을 통해 개조한 유아용 전동차와 라이다(LiDAR)와 카메라(Camera) 기반 자율주행 SW 기술을 활용해 시간 내 트랙을 주행했다.
학생들은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이일재 교수)의 지원을 받아 고속주행 부문에 초점을 맞춰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황윤형 지도교수는 "짧은 대회 준비 기간임에도 고속주행 부문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이 밤샘까지 불사하는 열정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