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크러쉬 등 여섯 남자의 버라이어티 예능…'수수행'
SBS는 새 버라이어티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을 내달 처음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수행'은 일본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여섯 명의 멤버들이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수행하는 예능이다.

코미디언 이용진, 양세찬, 가수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이 출연한다.

2020년 3월부터 '런닝맨'을 이끌다가 지난해 8월에 하차한 최보필 PD가 연출을 맡았다.

최 PD는 "'수수행'은 눈이 쌓인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삐 풀린 여섯 남자의 버라이어티"라며 "색다른 조합으로 뭉친 멤버들의 웃음 시너지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