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 문 연 대구 신천야외스케이트장 4만7천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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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일간 무료 운영 뒤 영업 종료…"여름엔 물놀이장 운영"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 대구 도심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이 겨울철 시민 휴식공간 역할을 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운영한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에 4만7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이곳에는 스케이트장(1천620㎡)과 민속썰매장(675㎡)뿐 아니라 매점·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운영됐다.
시는 여름철에는 신천에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해 시민 피서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야외 물놀이장과 연계해 맑아진 신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행사도 개최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신천은 시민이 가장 즐겨 찾는 휴식처로 동식물과 사람이 함께 하는 친수 공간이 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잘 가꾸고 정비해 시민이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운영한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에 4만7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이곳에는 스케이트장(1천620㎡)과 민속썰매장(675㎡)뿐 아니라 매점·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운영됐다.
시는 여름철에는 신천에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해 시민 피서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야외 물놀이장과 연계해 맑아진 신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행사도 개최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신천은 시민이 가장 즐겨 찾는 휴식처로 동식물과 사람이 함께 하는 친수 공간이 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잘 가꾸고 정비해 시민이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