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2025년 준공 목표로 상리에 군립도서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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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총 사업비 150억원 투입
강원 양구군은 주민 문화·정보 욕구를 채우고 교육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양구읍 상리에 군립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양구에는 마을 단위의 작은 도서관을 제외하고 공공도서관이 1곳 밖에 없어 증설 요구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양구군은 150억원을 들여 상리 124-6번지 일원에 총면적 2천313㎡·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군립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어린이도서관과 종합자료실, 학습실, 디지털 자료실, 문화교육 공간, 야외공연장 등을 마련해 도서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지난달 타당성 조사와 기본 운영계획을 수립을 마쳤으며 투자심사, 컨설팅, 실시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8월 착공, 이듬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조혜경 평생학습팀장은 "군립도서관이 자기 계발과 문화교류 등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재 양구에는 마을 단위의 작은 도서관을 제외하고 공공도서관이 1곳 밖에 없어 증설 요구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양구군은 150억원을 들여 상리 124-6번지 일원에 총면적 2천313㎡·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군립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어린이도서관과 종합자료실, 학습실, 디지털 자료실, 문화교육 공간, 야외공연장 등을 마련해 도서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지난달 타당성 조사와 기본 운영계획을 수립을 마쳤으며 투자심사, 컨설팅, 실시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8월 착공, 이듬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조혜경 평생학습팀장은 "군립도서관이 자기 계발과 문화교류 등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