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하이텍 등 2차전지社 상장 도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14회 한국IB대상
IPO
대신증권
IPO
대신증권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과 성일하이텍 등의 상장을 주관한 대신증권이 기업공개(IPO) 분야 최우수 투자은행(IB)으로 선정됐다. 2차전지 분야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해 증시에 입성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2019년 양극재 제조사 에코프로비엠, 2020년엔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해액 생산업체 엔켐의 상장을 주관했다. 지난해엔 2차전지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 2차전지 재활용 전문업체 성일하이텍의 공동 주관을 수행했다.
성일하이텍은 기관 경쟁률 2270 대 1로 수요예측 역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청약 때 20조원의 증거금이 몰리면서 흥행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5만원)의 두 배 가까이 올랐다.
대신증권은 공모가 예측 정확성이 55.6%로 IPO 주관 순위 5위권 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넥스트칩, 풍원정밀, 가온칩스 등을 코스닥시장에 데뷔시키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IPO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대신증권은 2019년 양극재 제조사 에코프로비엠, 2020년엔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해액 생산업체 엔켐의 상장을 주관했다. 지난해엔 2차전지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 2차전지 재활용 전문업체 성일하이텍의 공동 주관을 수행했다.
성일하이텍은 기관 경쟁률 2270 대 1로 수요예측 역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청약 때 20조원의 증거금이 몰리면서 흥행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5만원)의 두 배 가까이 올랐다.
대신증권은 공모가 예측 정확성이 55.6%로 IPO 주관 순위 5위권 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넥스트칩, 풍원정밀, 가온칩스 등을 코스닥시장에 데뷔시키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IPO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