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테크, '지능형 IoT 기반 스마트 공공자산관리 시스템' 혁신제품 지정
㈜씨앤테크 (대표 김기덕)가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제품으로 자사의 '지능형 IoT 기반 스마트 공공자산관리 시스템'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이란 조달청과 전문가 심의를 거쳐 공공성 및 혁신성을 인정받아 혁신장터(혁신조달플랫폼)에 등록된 제품을 말한다. 씨앤테크의 '지능형 IoT 기반 스마트 공공자산관리 시스템'은 공공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씨앤테크는 스마트원격자산관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스마트동산담보관리(Smart Machining Management System)'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동산담보관리는 동산담보물 관리가 어려운 은행권 IoT 디바이스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2022년 기준 약 5500개의 중소기업과 약 22,000대의 유형자산을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IoT 디바이스의 성능 및 최적화 그리고 새로운 개발을 통해 스마트공장, 스마트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부문으로는 재고자산관리 솔루션이 상품화가 완료되었다. 기존에 관리하기 어려웠던 중대형 재고자산들을 IoT디바이스 혹은 QR코드를 활용하여 주기적인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씨앤테크 김기덕 대표는 "자사 솔루션은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같이 제1금융권 및 애큐온캐피탈, 현대캐피탈과 같은 유수의 기업들이 사용하며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혁신제품을 발판으로 삼아 추진 중인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