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성동구, 긴급구호품 접수 특별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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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시리아에 보낼 긴급 구호품과 구호금을 이달 10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성동구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17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 3층 대강당에 특별부스를 설치해 방한용품, 텐트, 식료품, 생활용품 등 긴급 구호품과 구호금을 받는다.
부스는 토요일에도 운영된다.
구호물품은 일주일에 한 번씩 취합해 현지로 발송한다.
구호금은 지진 피해를 복구하는 데 쓰이며, 전액 기부금 처리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유엔군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이 파병한 '형제의 나라'"라면서 "대지진으로 피해가 심각한 만큼 우리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연대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성동구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17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 3층 대강당에 특별부스를 설치해 방한용품, 텐트, 식료품, 생활용품 등 긴급 구호품과 구호금을 받는다.
부스는 토요일에도 운영된다.
구호물품은 일주일에 한 번씩 취합해 현지로 발송한다.
구호금은 지진 피해를 복구하는 데 쓰이며, 전액 기부금 처리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유엔군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이 파병한 '형제의 나라'"라면서 "대지진으로 피해가 심각한 만큼 우리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연대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