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지시스템즈, 20억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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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데이터 솔루션 업체 파트리지시스템즈는 20억원 규모의 '프리(Pre) 시리즈A' 추가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HL만도, 인라이트벤처스, 인탑스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코사인 인베스트먼트는 시드 라운드에 이어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파트리지시스템즈와 차량 데이터 부문에서 협업 관계를 이어온 HL만도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향후 양사간의 협업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파트리지시스템즈는 이번 투자금을 해외 고객사 대응 강화와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위한 엔지니어 충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파트리지 시스템즈 관계자는 "글로벌 금리인상으로 유동성 고갈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이번 라운드에서 목표했던 기업가치를 달성했다"며 "이는 자율주행의 화두가 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넘어오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파트리지시스템즈는 2020년에 설립된 자율주행 데이터 플랫폼으로 리눅스 기반의 엣지 컴퓨터에서부터 서버, 클라우드에서 동작하며 데이터를 손쉽게 공유·처리하는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파트리지시스템즈의 솔루션은 기업이 얻는 차량 데이터의 유효성 검사를 차량 내부에서 진행해 센서 미작동과 같은 잘못된 데이터 취득을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파트리지 시스템즈는 지난해 11월 세계 2위의 자동차 부품 공급사인 미국 마그나의 벤더로 등록되며 첫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마그나로부터 차량에서 계측된 데이터를 이전 받아 마그나의 자율주행과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개발 과정에 접목시키는 기술검증(POC)을 수행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이번 투자에는 HL만도, 인라이트벤처스, 인탑스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코사인 인베스트먼트는 시드 라운드에 이어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파트리지시스템즈와 차량 데이터 부문에서 협업 관계를 이어온 HL만도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향후 양사간의 협업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파트리지시스템즈는 이번 투자금을 해외 고객사 대응 강화와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위한 엔지니어 충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파트리지 시스템즈 관계자는 "글로벌 금리인상으로 유동성 고갈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이번 라운드에서 목표했던 기업가치를 달성했다"며 "이는 자율주행의 화두가 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넘어오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파트리지시스템즈는 2020년에 설립된 자율주행 데이터 플랫폼으로 리눅스 기반의 엣지 컴퓨터에서부터 서버, 클라우드에서 동작하며 데이터를 손쉽게 공유·처리하는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파트리지시스템즈의 솔루션은 기업이 얻는 차량 데이터의 유효성 검사를 차량 내부에서 진행해 센서 미작동과 같은 잘못된 데이터 취득을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파트리지 시스템즈는 지난해 11월 세계 2위의 자동차 부품 공급사인 미국 마그나의 벤더로 등록되며 첫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마그나로부터 차량에서 계측된 데이터를 이전 받아 마그나의 자율주행과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개발 과정에 접목시키는 기술검증(POC)을 수행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