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예상인원 증가로 기존 서울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서 변경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월8일 전당대회 개최 장소를 기존 서울 SK올림픽핸드폴 경기장에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與 3·8 전당대회 장소 일산 킨텍스로 변경…"1만명 참석 예상"
당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참석 예상 인원 증가에 따라 추가 공간 확보 및 안전대책 수립을 위해 장소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이번 전당대회가 정권 교체 및 방역 조치 완화 이후 치러지는 첫 전당대회로, 전당대회 대의원 8천944명을 포함해 행사 당일 약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

선관위에 따르면 서울 SK올림픽핸드폴 경기장의 수용 규모는 5천 명이고, 일산 킨텍스 전시장은 1만 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