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막는다" 옥천군, 합동점검 등 예방전략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 옥천군이 아동학대를 막기 위한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14일 옥천군에 따르면 아동학대의 예방·대응을 위한 'GO! STOP!'(아동학대 STOP! 위기 아동을 조기에 찾GO! 만나GO! 예방하GO!) 전략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예방 접종 상황, 학교 출·결석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아동학대 발생 우려 고위험 가구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아동권리 행동강령 배포, 아동권리 교육, 아동학대 예방 행사 등을 통해 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피해 아동 맞춤 관리와 재학대 방지를 위해 시설입소·가정위탁 아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의사·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수시 개최해 아동학대 판단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장기 보호 아동을 위한 아동 양육시설 1곳과 학대로 분리 조처된 아동의 보호·치료를 위한 학대 피해 쉼터 2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2명을 지정해 학대 조사 기간을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14일 옥천군에 따르면 아동학대의 예방·대응을 위한 'GO! STOP!'(아동학대 STOP! 위기 아동을 조기에 찾GO! 만나GO! 예방하GO!) 전략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예방 접종 상황, 학교 출·결석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아동학대 발생 우려 고위험 가구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아동권리 행동강령 배포, 아동권리 교육, 아동학대 예방 행사 등을 통해 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피해 아동 맞춤 관리와 재학대 방지를 위해 시설입소·가정위탁 아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의사·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수시 개최해 아동학대 판단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장기 보호 아동을 위한 아동 양육시설 1곳과 학대로 분리 조처된 아동의 보호·치료를 위한 학대 피해 쉼터 2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2명을 지정해 학대 조사 기간을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