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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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사업전략·리스크 관리 호평
DL이앤씨가 글로벌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 주관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해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매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이슈 대응 활동 정보를 평가하고 관련 내용을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에 제공한다.
2022년 기준 1만8000여개 넘는 글로벌 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활동 정보를 공개하는 등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DL이앤씨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국내 건설사 중에서 가장 높은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기후변화 대응 선도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친환경 탈탄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문회사인 '카본코'를 설립하고 탄소포집 및 저장, 활용(CCUS) 분야를 친환경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카본코는 CCUS 사업과 함께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사업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DL이앤씨 김대호 품질환경 담당은 "그동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탄소포집 및 저장, 활용 사업과 소형모듈원전 사업 상용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CDP는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해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매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이슈 대응 활동 정보를 평가하고 관련 내용을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에 제공한다.
2022년 기준 1만8000여개 넘는 글로벌 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활동 정보를 공개하는 등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DL이앤씨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국내 건설사 중에서 가장 높은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기후변화 대응 선도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친환경 탈탄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문회사인 '카본코'를 설립하고 탄소포집 및 저장, 활용(CCUS) 분야를 친환경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카본코는 CCUS 사업과 함께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사업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DL이앤씨 김대호 품질환경 담당은 "그동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탄소포집 및 저장, 활용 사업과 소형모듈원전 사업 상용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