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자활센터, 북구로 이전…원스톱 지원
부산광역자활센터가 13일 오후 2시 부산 북구 구포시장7길 1에서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자활센터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건물 1개 층에 입주해 있다가 이번에 지상 4층 규모의 독립 건물로 이전해 저소득층 자활을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광역자활센터가 독립 건물을 확보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체 면적 643㎡ 규모인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자활을 위한 상담과 교육, 금융복지 및 부채탕감 지원, 취·창업지원, 자활 생산품 전시 및 판매 등을 진행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