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163명 줄어…재택치료 2만2000명대

경기도는 1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679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2679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441명 감소
전날인 10일 2천842명보다 163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토요일이던 지난 4일 3천120명보다는 441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0만5천487명이다.

사망자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8천294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2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239명), 성남시(210명), 화성시(200명), 용인시(180명), 남양주시(153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13명)·광명시(56명)·김포시(91명) 등 20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이 가운데 가평군(6명)은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코로나19 전담 병상(923개) 가동률은 23.7%로 전날(24.7%)보다 1.0%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272개) 가동률도 21.7%로 전날(24.6%)보다 2.9%포인트 떨어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2천271명으로 전날(2만1천855명)과 비교해 416명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