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AI 잔반분석…남는 반찬 파악해 메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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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남은 음식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잔반분석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급식 사업장에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AI 전문기업 코그넷나인과 협업해 단체급식에 최적화된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사내식당 퇴식구에 설치된 AI 카메라가 고객이 반납한 식판을 촬영하고 음식의 종류와 잔반량을 1초 만에 자동으로 분석해 데이터로 수집한다. 메인 메뉴에 따라 남는 반찬이 무엇인지를 확인해 개선 방안을 찾는 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데이터 수집 정확도는 9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삼성웰스토리는 AI 전문기업 코그넷나인과 협업해 단체급식에 최적화된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사내식당 퇴식구에 설치된 AI 카메라가 고객이 반납한 식판을 촬영하고 음식의 종류와 잔반량을 1초 만에 자동으로 분석해 데이터로 수집한다. 메인 메뉴에 따라 남는 반찬이 무엇인지를 확인해 개선 방안을 찾는 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데이터 수집 정확도는 9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