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인천시, 구호금 10만달러 지원

인천시는 지난 6일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해 10만달러(약 1억2천600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현지 피해 복구상황과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매도시 결연과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튀르키예가 안정을 되찾고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