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Y자형 출렁다리서 '조합장 공명선거' 이색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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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이색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도선관위는 이날 농협·수협·산림조합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거창군 가조면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에서 공명선거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를 적극 활용해 펼쳐졌다.
각 조합은 Y자 축에 해당하는 다리에 맞춰 '현명한 선택', '깨끗한 경쟁', '희망찬 조합'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을 펼치고, 세개 축을 연결하는 중심부에 '투표참여'를 나타내는 기표 모양의 현수막을 보이도록 해 깨끗한 선거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러한 캠페인은 드론을 활용한 파노라마 촬영으로 Y자형 출렁다리와 절묘하게 조합이 이뤄지도록 했다.
도선관위는 캠페인과 함께 이날 우두산을 찾은 탐방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품선거 근절과 과태료·포상금 제도 홍보활동도 펼쳤다.
김진수 도선관위 사무처장은 "도선관위는 앞으로도 각 조합 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며 "이번 캠페인이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한 희망찬 조합으로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도선관위는 이날 농협·수협·산림조합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거창군 가조면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에서 공명선거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를 적극 활용해 펼쳐졌다.
각 조합은 Y자 축에 해당하는 다리에 맞춰 '현명한 선택', '깨끗한 경쟁', '희망찬 조합'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을 펼치고, 세개 축을 연결하는 중심부에 '투표참여'를 나타내는 기표 모양의 현수막을 보이도록 해 깨끗한 선거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러한 캠페인은 드론을 활용한 파노라마 촬영으로 Y자형 출렁다리와 절묘하게 조합이 이뤄지도록 했다.
도선관위는 캠페인과 함께 이날 우두산을 찾은 탐방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품선거 근절과 과태료·포상금 제도 홍보활동도 펼쳤다.
김진수 도선관위 사무처장은 "도선관위는 앞으로도 각 조합 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며 "이번 캠페인이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한 희망찬 조합으로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