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1단계 분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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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산업 유치·육성을 위해 조성한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 분양이 100%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1단계 사업은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일대 23만2천㎡ 부지에 13만9천681㎡ 규모 산업용지를 조성한 것이다.
총사업비는 490억원이 투입됐다.
2007년 울산시와 삼성SDI 간 투자협약에 따라 2007년 5월 일반산단으로 지정됐다.
2015년 분양 공고, 2016년 착공을 거쳐 2018년 준공됐다.
1단계 구역은 경부고속도로, 함양-울산 고속도로, 국도 35호선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지리적으로 장점이 크다.
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울산테크노파크 등과 연계한 산학협력과 지원 체계가 구축된 입지로도 평가받는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한 세계 경기 악화로 일부 용지(1만5천521㎡)가 장기간 미분양으로 남아 있었지만, 최근 자동차 전장부품업체인 오트로닉이 분양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100% 분양이 마무리됐다.
오트로닉은 지난해 12월 28일 부품 공장 신설을 위해 울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조속한 착공을 위해 서둘러 분양계약을 마무리했다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설명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분양이 100% 완료됨에 따라 미입주 기업체에 공장 등 건설을 서둘러 달라고 독려하고 있다"라면서 "입주가 완료되면 산업단지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수소·친환경 에너지 산업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2단계 사업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67만2천㎡ 부지에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2천88억원이 투입된다.
/연합뉴스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1단계 사업은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일대 23만2천㎡ 부지에 13만9천681㎡ 규모 산업용지를 조성한 것이다.
총사업비는 490억원이 투입됐다.
2007년 울산시와 삼성SDI 간 투자협약에 따라 2007년 5월 일반산단으로 지정됐다.
2015년 분양 공고, 2016년 착공을 거쳐 2018년 준공됐다.
1단계 구역은 경부고속도로, 함양-울산 고속도로, 국도 35호선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지리적으로 장점이 크다.
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울산테크노파크 등과 연계한 산학협력과 지원 체계가 구축된 입지로도 평가받는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한 세계 경기 악화로 일부 용지(1만5천521㎡)가 장기간 미분양으로 남아 있었지만, 최근 자동차 전장부품업체인 오트로닉이 분양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100% 분양이 마무리됐다.
오트로닉은 지난해 12월 28일 부품 공장 신설을 위해 울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조속한 착공을 위해 서둘러 분양계약을 마무리했다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설명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분양이 100% 완료됨에 따라 미입주 기업체에 공장 등 건설을 서둘러 달라고 독려하고 있다"라면서 "입주가 완료되면 산업단지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수소·친환경 에너지 산업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2단계 사업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67만2천㎡ 부지에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2천88억원이 투입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