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파월 "고용보고서 발표 후에도 '디스인플레' 판단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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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 경제클럽 행사에서 "1월 고용보고서가 나온 후에도 디스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 완화)라는 용어를 그대로 쓸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사회자인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워싱턴경제클럽 회장이 '1월 고용보고서가 나온 뒤에 다시 발표한다고 해도 디스인플레이션 용어를 더 쓰겠냐'고 묻자 "디스인플레이션이란 용어를 그대로 쓸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나는 인플레 완화를 뜻하는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용어를 꼭 사용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이란 용어를 수차례 썼다. 디스인플레 과정(disinflationary process)이란 표현까지 포함해 총 13회 사용했다. Fed가 최종적으로 공개한 파월 의장의 원고 기준으로는 디스인플레이션이란 표현은 11회 등장했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
파월 의장은 이날 사회자인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워싱턴경제클럽 회장이 '1월 고용보고서가 나온 뒤에 다시 발표한다고 해도 디스인플레이션 용어를 더 쓰겠냐'고 묻자 "디스인플레이션이란 용어를 그대로 쓸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나는 인플레 완화를 뜻하는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용어를 꼭 사용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이란 용어를 수차례 썼다. 디스인플레 과정(disinflationary process)이란 표현까지 포함해 총 13회 사용했다. Fed가 최종적으로 공개한 파월 의장의 원고 기준으로는 디스인플레이션이란 표현은 11회 등장했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