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천398명 신규 확진…평일 기준 1천 명대 유지
부산시 보건당국은 6일 하루 1천398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80만1천665명이 됐다고 7일 밝혔다.

7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3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5명, 70대 9명, 60대 7명, 50대 2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47.9%, 일반병상 가동률은 13.7%다.

전날 코로나19 환자 4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난주(1월 29일∼2월 4일) 총확진자는 7천925명(일일 평균 1천132명)이었다.

직전 주인 (1월 22일∼1월 28일) 총 확진자(1만544명, 일일 평균 1천506명) 수와 비교하면 24.8% 감소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나, 고위험군 면역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라며 "실내마스크 의무가 유지되는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수단 등지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개인 방역수칙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