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저소득층 노인 가구·어린이집에 난방비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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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최근 급등한 난방비로 힘들어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달 중 저소득 노인 가장 470여 가구에 10만원씩 월동비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인 독거노인 가구와 노인 부부가구, 노인이 실질적 가장인 조손 가구 등이다.
또 지역 경로당 58곳과 어린이집 96곳에 시설당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동구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290여 가구에 온열매트와 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해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긴급 위기가구도 발굴 중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정부나 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있는지 잘 살펴서, 추운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달 중 저소득 노인 가장 470여 가구에 10만원씩 월동비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인 독거노인 가구와 노인 부부가구, 노인이 실질적 가장인 조손 가구 등이다.
또 지역 경로당 58곳과 어린이집 96곳에 시설당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동구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290여 가구에 온열매트와 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해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긴급 위기가구도 발굴 중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정부나 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있는지 잘 살펴서, 추운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