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항, 북구 청하면 이가리항, 남구 장기면 신창1리항, 북구 송라면 조사리항 등 네 곳이 선정돼 국비 21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항구별로 어촌 맞춤형 생활복지시설과 바다청년놀이터 등 해양·레저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로운 어촌 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투자로 어촌 인구 감소를 막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