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와 전 임원인 게리 왕이 공동 설립한 회사인 이머전트 피델리티 테크놀로지스(Emergent Fidelity Technologies)가 3일(현지시간)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머전트 피델리티는 5600만주의 로빈후드마켓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FTX 채권자들은 해당 회사를 통해 자산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보인 바 있다.

현재 SBF는 이머전트 피델리티의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10%는 게리 왕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현재 회사 측이 주장하는 부채가 무엇인지는 불분명하다"라고 전했다.
샘 뱅크먼 프리드 공동 설립사 '이머전트 피델리티', 챕터 11 파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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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