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양헌 목원대 교수, 프론티어스 인 케미스트리 리뷰 에디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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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제약공학과 송양헌 교수(사진)가 국제 학술 저널 프론티어스 인 케미스트리에서 편집위원의 리뷰 에디터로 임명됐다고 2일 밝혔다.
송 교수는 주로 의약·제약 분야에 투고되는 여러 논문의 심사와 편집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론티어스 인 케미스트리는 세계에서 많이 인용되는 저널 중 하나로, 지난해 인용지수 5.545를 기록하며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인용지수는 다른 연구자가 얼마나 많이 인용했는지를 나타낸 지표로, 지수가 높을수록 학술지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송 교수는 그동안 고지혈증 치료제 연구로 미국의 제약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뇌경색 치료제 개발로 캐나다 구엘프 수의과대학과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해 최근 국제특허도 출원했다.
현재 신약 물질의 모체를 이루는 헤테로고리화학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련 분야의 저명 화학자들과 공동 저자로 참여해 세계적인 전문 출판사 엘스비어의 헤테로고리화학 총서 IV를 출간하기도 했다.
또 이 분야 국제저널인 헤테로고리 레터에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송양헌 교수는 “명예로운 자리를 맡게 됐다”며 “리뷰 에디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송 교수는 주로 의약·제약 분야에 투고되는 여러 논문의 심사와 편집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론티어스 인 케미스트리는 세계에서 많이 인용되는 저널 중 하나로, 지난해 인용지수 5.545를 기록하며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인용지수는 다른 연구자가 얼마나 많이 인용했는지를 나타낸 지표로, 지수가 높을수록 학술지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송 교수는 그동안 고지혈증 치료제 연구로 미국의 제약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뇌경색 치료제 개발로 캐나다 구엘프 수의과대학과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해 최근 국제특허도 출원했다.
현재 신약 물질의 모체를 이루는 헤테로고리화학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련 분야의 저명 화학자들과 공동 저자로 참여해 세계적인 전문 출판사 엘스비어의 헤테로고리화학 총서 IV를 출간하기도 했다.
또 이 분야 국제저널인 헤테로고리 레터에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송양헌 교수는 “명예로운 자리를 맡게 됐다”며 “리뷰 에디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