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644명 줄어…재택치료 2만9000명대

경기도는 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91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4091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5223명 감소
전날인 지난달 31일 4천735명보다 644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수요일이었던 지난달 25일 9천314명보다는 5천223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17만3천664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7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250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396명)·화성시(351명)·용인시(321명) 등 3개 시가 300명을 넘었고 고양시(299명)·성남시(295명)·부천시(221명)·평택시(214명) 등 4개 시는 200명대를 나타냈다.

연천군(9명)·안성시(59명)·하남시(77명) 등 15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7.9%로 전날(20.1%)보다 2.2%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 병상 가동률도 16.9%로 전날(19.6%)보다 2.7%포인트 떨어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9천562명으로 전날(3만3천823명)과 비교해 4천261명 줄어들며 2만명대로 내려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