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일 오전 10시를 기해 진주 등 경남 11곳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진주·거제·통영·사천·창녕·거창·고성·합천·남해·함양·산청이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창원·김해·양산·밀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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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