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인터 '매수'로 상향…목표가 4.20달러, 수익성에 대한 집중도-효율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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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브라질 금융회사 인터(NASDAQ;INTR)의 미국 상장 주식이 앞으로 70% 이상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티토 라바르타 애널리스트는 "인터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에서도 성장과 가격, 효율성에 대해 그리고 수익성에 대해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회사는 주요 자산에 악화가 거의 없는 등 인플레이션의 악영향에서 다소 거리가 있다"며 "투자자들은 인터의 주가가 오르기 전에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라바르타는 "인터는 고금리에 맞는 대출금 재조정을 통해 수익을 확장해야 한다"면서 "5년 만기 30%의 ROE(자기자본이익률) 목표도 달성 가능한데, 이는 회사가 추구해야 할 올바른 궤도"라고 전했다.
또한 "은행, 투자, 전자상거래 및 기타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결합하는 회사의 '슈퍼' 플랫폼 운영은 회사를 더욱 긍정적이게 바라보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바르타 애널리스트는 인터 목표가를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0% 상승을 의미하는 4.20달러를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티토 라바르타 애널리스트는 "인터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에서도 성장과 가격, 효율성에 대해 그리고 수익성에 대해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회사는 주요 자산에 악화가 거의 없는 등 인플레이션의 악영향에서 다소 거리가 있다"며 "투자자들은 인터의 주가가 오르기 전에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라바르타는 "인터는 고금리에 맞는 대출금 재조정을 통해 수익을 확장해야 한다"면서 "5년 만기 30%의 ROE(자기자본이익률) 목표도 달성 가능한데, 이는 회사가 추구해야 할 올바른 궤도"라고 전했다.
또한 "은행, 투자, 전자상거래 및 기타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결합하는 회사의 '슈퍼' 플랫폼 운영은 회사를 더욱 긍정적이게 바라보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바르타 애널리스트는 인터 목표가를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0% 상승을 의미하는 4.20달러를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