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일자리위원회 개최…3천389개 일자리 창출
한국마사회는 2022년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내부 위원과 고용계, 학계, 산업계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되는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에 관한 방향을 토의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2022년 일자리위원회에서는 말산업 취업 및 경력 개발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운영 사업, 고령자 적합 직무 개발을 통한 자회사 고령자 일자리 창출 등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018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인 일자리위원회는 그동안 6천261명을 지원해 일자리 3천389개를 창출했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일자리위원장은 "올해도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통해 마사회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