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800만원대로…美 FOMC 경계감에 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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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2800만원대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2853만5천원으로 24시간 전(2972만3천원)보다 4.00% 내렸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3.89% 하락한 2852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4.72% 내린 195만원대에 거래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위험선호 심리도 위축됐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과열된 시장을 의식해 강경한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메시지를 낼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99포인트(0.77%) 하락한 33,717.0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1.30% 떨어졌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96% 내린 채 마감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2853만5천원으로 24시간 전(2972만3천원)보다 4.00% 내렸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3.89% 하락한 2852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4.72% 내린 195만원대에 거래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위험선호 심리도 위축됐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과열된 시장을 의식해 강경한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메시지를 낼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99포인트(0.77%) 하락한 33,717.0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1.30% 떨어졌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96% 내린 채 마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