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국가표준 86종 국제표준과 일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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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작년 환경 분야 국가표준(KS) 86종을 국제표준(ISO)과 일치화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표준을 국제표준에 맞추면 국내 시험 결과를 외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술·제품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때도 유리해진다.
지난해 국제표준과 일치화한 국가표준으로는 토양에 사는 생물을 이용해 오염도를 조사하는 방법, 오염물질이 고등식물 발아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방법 등이 있다.
올해는 물환경 분야 58종·토양 분야 22종·교통환경 분야 12종 등 국가표준 139종에 대해 산업표준심의회 검토를 거쳐 국제표준과 일치시키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국가표준을 국제표준에 맞추면 국내 시험 결과를 외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술·제품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때도 유리해진다.
지난해 국제표준과 일치화한 국가표준으로는 토양에 사는 생물을 이용해 오염도를 조사하는 방법, 오염물질이 고등식물 발아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방법 등이 있다.
올해는 물환경 분야 58종·토양 분야 22종·교통환경 분야 12종 등 국가표준 139종에 대해 산업표준심의회 검토를 거쳐 국제표준과 일치시키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