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파워, 포테스큐와 전기 분해 공장 파트너십 포기
플러그파워가 포테스큐와 전기 분해기 제조 공장을 짓는 것을 포기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발표된 이 프로젝트는 포테스큐 인더스트리 계열사를 통해 주요 녹색에너지 기업이 돼 2030년까지 연간 100만톤의 녹색수소를 생산하겠다는 포부에 핵심적 내용이다.

포테스큐는 플러그파워로 세계 최대 규모의 전해질 제조 공장을 지을 계획이었고 2023년 첫 전해질 생산을 목표로 지난 2월 호주 동북부 글래드스톤에 건설을 시작했다.

포테스큐 설립자는 비록 일부 수소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 회사로부터 전해질을 구입할 것이지만 포테스큐는 플러그 파워 기술 대신에 자체적인 전해질 기술을 사용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