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시범아파트 50년 변화상, 전시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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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DDP서 '일상화된 건축의 관찰과 기록' 展
서울디자인재단은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문에서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변화상을 다룬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 '일상화된 건축의 관찰과 기록'에서는 1971년 준공 후 50여년 동안 거주민의 생활양식과 거주환경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달라진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담긴 이야기를 건축, 사진, 미술 등으로 풀어낸다.
전시 참여 작가 8명 중 건축가 신은기는 부엌의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술 발전으로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다양한 붙박이 주방 기구들이 생겨나면서 변화한 주방의 모습을 건축 드로잉 작품에 담았다.
화가 김지애는 삶의 흔적이 남은 아파트 단지 시설들을 회화로 표현했다.
사진작가 이정우는 도시에서 자란 세대에게 시범아파트가 마치 고향 같은 이미지를 준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아파트 내부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관람은 무료다.
전시와 함께 2월 11일과 3월 11일에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 강연이 열린다.
문의는 전화(☎ 02-2153-0068)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이번 전시 '일상화된 건축의 관찰과 기록'에서는 1971년 준공 후 50여년 동안 거주민의 생활양식과 거주환경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달라진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담긴 이야기를 건축, 사진, 미술 등으로 풀어낸다.
전시 참여 작가 8명 중 건축가 신은기는 부엌의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술 발전으로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다양한 붙박이 주방 기구들이 생겨나면서 변화한 주방의 모습을 건축 드로잉 작품에 담았다.
화가 김지애는 삶의 흔적이 남은 아파트 단지 시설들을 회화로 표현했다.
사진작가 이정우는 도시에서 자란 세대에게 시범아파트가 마치 고향 같은 이미지를 준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아파트 내부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관람은 무료다.
전시와 함께 2월 11일과 3월 11일에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 강연이 열린다.
문의는 전화(☎ 02-2153-0068)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