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시배지 밀양…밀양딸기로 만든 맥주 '알딸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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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우리나라에서 딸기를 처음으로 재배한 경남 밀양시.
밀양시는 밀양딸기가 들어간 맥주 '알딸딸'이 오는 2월부터 출시된다고 26일 밝혔다.
프리미엄 딸기브랜드 '홍과옥조'는 밀양시 농민이 키운 딸기가 들어간 딸기맥주를 선보인다.
홍과옥조는 '알딸딸'로 이름 붙인 딸기맥주와 딸기셀처(주류의 한 종류)를 개발했다.
딸기맥주 브랜드 이름은 딸기를 넣었다는 의미와 함께 '적당히 취한다'는 알딸딸에서 따왔다.
딸기함량이 딸기맥주는 4%, 딸기셀처는 8%에 이른다.
오는 2월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알딸딸' 딸기맥주를 살 수 있다.
밀양시는 우리나라 딸기 시배지(始培地)다.
1943년 밀양 삼랑진 금융조합 이사였던 고(故) 송준생 씨가 일본에서 딸기 모종 10포기를 가져와 자신의 밭에 심은 것이 우리나라 딸기 재배 시작이다.
지금도 전국에서 딸기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연합뉴스
밀양시는 밀양딸기가 들어간 맥주 '알딸딸'이 오는 2월부터 출시된다고 26일 밝혔다.
프리미엄 딸기브랜드 '홍과옥조'는 밀양시 농민이 키운 딸기가 들어간 딸기맥주를 선보인다.
홍과옥조는 '알딸딸'로 이름 붙인 딸기맥주와 딸기셀처(주류의 한 종류)를 개발했다.
딸기맥주 브랜드 이름은 딸기를 넣었다는 의미와 함께 '적당히 취한다'는 알딸딸에서 따왔다.
딸기함량이 딸기맥주는 4%, 딸기셀처는 8%에 이른다.
오는 2월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알딸딸' 딸기맥주를 살 수 있다.
밀양시는 우리나라 딸기 시배지(始培地)다.
1943년 밀양 삼랑진 금융조합 이사였던 고(故) 송준생 씨가 일본에서 딸기 모종 10포기를 가져와 자신의 밭에 심은 것이 우리나라 딸기 재배 시작이다.
지금도 전국에서 딸기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