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월요일 오후 6∼8시 야간 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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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근무시간에 구청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야간 민원실은 양천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8시 2시간 동안 연장 운영된다.
여권·주민등록등초본·인감증명서 발급, 출생·사망·혼인신고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 야간 민원실을 46회 운영해 2천여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여권 업무가 1천800여건으로 전체 업무량의 97%를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완화 추세로 해외여행을 위한 여권 발급 수요가 폭증한 상황에서 야간 민원실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구는 편안한 민원실 이용을 위해 18명의 민원안내 도우미(자원봉사자)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을 방문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에게 창구 안내, 사무기기 사용, 휠체어 대여 등을 지원한다.
행정기관 방문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 발급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와 병원, 관공서, 금융기관 등에 32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연합뉴스
야간 민원실은 양천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8시 2시간 동안 연장 운영된다.
여권·주민등록등초본·인감증명서 발급, 출생·사망·혼인신고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 야간 민원실을 46회 운영해 2천여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여권 업무가 1천800여건으로 전체 업무량의 97%를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완화 추세로 해외여행을 위한 여권 발급 수요가 폭증한 상황에서 야간 민원실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구는 편안한 민원실 이용을 위해 18명의 민원안내 도우미(자원봉사자)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을 방문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에게 창구 안내, 사무기기 사용, 휠체어 대여 등을 지원한다.
행정기관 방문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 발급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와 병원, 관공서, 금융기관 등에 32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