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평생교육 강사은행 제도 '안착'…3년간 275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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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강사 정보 제공·교육기관 연계시스템 확립
강원 춘천시가 2020년 도입한 '평생교육 강사은행' 제도가 연착륙하고 있다.
평생교육 강사은행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 강사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강사를 필요로 하는 교육기관에 강의 활동, 해당 경력 등을 제공 및 연계하고 있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강사은행 등록 누적 강사는 275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한 교육기관 연계 누적 건수는 217건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이를 토대로 강사와 교육이용자 연계 시스템이 구축돼 제도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강사은행 등록 대상은 현재 활동 중인 강사 또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예비 강사다.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증빙서류를 평생학습관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친 후 등록된다.
또 강사를 필요로 하는 교육기관 등에서는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강사의 정보를 확인한 이후 요청하면 강사와 수요처를 연결해 필요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우수한 강사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기관과 효율적인 연계시스템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 이 제도를 더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2020년 도입한 '평생교육 강사은행' 제도가 연착륙하고 있다.
평생교육 강사은행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 강사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강사를 필요로 하는 교육기관에 강의 활동, 해당 경력 등을 제공 및 연계하고 있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강사은행 등록 누적 강사는 275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한 교육기관 연계 누적 건수는 217건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이를 토대로 강사와 교육이용자 연계 시스템이 구축돼 제도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강사은행 등록 대상은 현재 활동 중인 강사 또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예비 강사다.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증빙서류를 평생학습관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친 후 등록된다.
또 강사를 필요로 하는 교육기관 등에서는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강사의 정보를 확인한 이후 요청하면 강사와 수요처를 연결해 필요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우수한 강사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기관과 효율적인 연계시스템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 이 제도를 더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