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7년째 '매달 천원 기부' 모아 1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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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2015년부터 시작한 소액기부운동인 '천원의 사랑! 만인의 행복!'을 통해 지금까지 13억원 모금해 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을 도왔다고 22일 밝혔다.
'천원의 사랑' 기부 운동은 누구나 부담 없이 1인 1계좌 월 1천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계층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조금씩 늘어난 지역의 후원자들은 현재 2천797명이 됐고, 이들은 5만1천여 차례에 걸쳐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년간의 누적 후원금은 13억원으로, 구는 모금액을 지역 저소득층 학생의 교복비·수학 여행비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이주민 지원 등에 사용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1천원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으로 돌아온다"면서 "올해도 기부 운동은 이어지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천원의 사랑' 기부 운동은 누구나 부담 없이 1인 1계좌 월 1천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계층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조금씩 늘어난 지역의 후원자들은 현재 2천797명이 됐고, 이들은 5만1천여 차례에 걸쳐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년간의 누적 후원금은 13억원으로, 구는 모금액을 지역 저소득층 학생의 교복비·수학 여행비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이주민 지원 등에 사용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1천원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으로 돌아온다"면서 "올해도 기부 운동은 이어지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