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화폐 발행 규모 확대…설 명절 소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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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마다 발행 규모·할인율·구매 한도 확대
강원 지방자치단체들이 설 명절 전후로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지역화폐 발행 규모와 할인율을 확대했다.
강원도는 설 명절을 맞아 강원상품권 발행 규모를 60억원에서 80억원으로 늘렸다고 21일 밝혔다.
또 원주시는 원주사랑상품권을 애초 계획보다 50억원 증가한 100억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철원군과 고성군은 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양구군은 10%에서 15%로 각각 확대했다.
횡성군은 지역 상품권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양구군은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늘렸다
속초시는 속초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했다.
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 체감물가를 완화하는데 이바지하는 강원상품권의 발행 규모와 할인율을 확대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도는 설 명절을 맞아 강원상품권 발행 규모를 60억원에서 80억원으로 늘렸다고 21일 밝혔다.
또 원주시는 원주사랑상품권을 애초 계획보다 50억원 증가한 100억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철원군과 고성군은 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양구군은 10%에서 15%로 각각 확대했다.
횡성군은 지역 상품권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양구군은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늘렸다
속초시는 속초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했다.
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 체감물가를 완화하는데 이바지하는 강원상품권의 발행 규모와 할인율을 확대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