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룸베르거, 분기 배당금 주당 25센트로 43%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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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룸베르거는 20일(현지시간) 예상을 뛰어넘는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을 보고하고 분기별 배당금을 43% 늘렸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6억 100만 달러(주당 42센트)에서 10억 7,000만 달러(주당 74센트)로 증가했다.
조정된 주당 순이익은 71센트로 팩트셋 컨센서스 68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26.6% 증가한 78억 8,000만 달러로 팩트셋 컨센서스 78억 1,000만 달러를 상회했으며 모든 사업 부문에서 성장을 보였다.
회사 측은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 전반적인 석유 및 가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공급은 빠듯한 상태를 유지하고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로 인해 에너지 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 전망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분기별 배당금을 주당 17.5센트에서 25.0센트로 인상했으며, 새로운 배당금은 2월 8일 주주들에게 4월 6일 지급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순이익은 전년 동기 6억 100만 달러(주당 42센트)에서 10억 7,000만 달러(주당 74센트)로 증가했다.
조정된 주당 순이익은 71센트로 팩트셋 컨센서스 68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26.6% 증가한 78억 8,000만 달러로 팩트셋 컨센서스 78억 1,000만 달러를 상회했으며 모든 사업 부문에서 성장을 보였다.
회사 측은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 전반적인 석유 및 가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공급은 빠듯한 상태를 유지하고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로 인해 에너지 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 전망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분기별 배당금을 주당 17.5센트에서 25.0센트로 인상했으며, 새로운 배당금은 2월 8일 주주들에게 4월 6일 지급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