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도 설 연휴 이벤트와 서비스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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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쇼핑·비대면 의료 등 다양
설 연휴를 맞아 국내 스타트업 업계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준비했다. 디지털 콘텐츠, 온라인 상거래, 비대면 의료 서비스 등 다채롭다.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설 연휴를 맞아 웹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기 웹툰 8종을 유료로 감상할 경우 최대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200명을 추첨해 500포인트도 증정한다. 리디는 인기 웹툰으로 ‘시맨틱 에러’, ‘아삭아삭 테이블’, ‘느린장마’ 등을 추천했다.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는 설연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네 가지 토끼 유형별 오디오북을 추천했다. 페이스를 조절하며 뛰는 계획적인 ‘깡총깡총형’ 토끼 유형 이용자에는 박경리의 <토지>, 이문열의 <삼국지>, 이민진의 <파친코>,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등을 추천했다.
한 번에 멀리 뛰는 폭발력 있는 ‘껑충껑충형’ 토끼 유형 이용자에는 하루에 집중해서 끝낼 수 있는 분야별 베스트 오디오북을 추천했다. 윤자영의 <십자도 살인사건>,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등이다. 나머지 '짧은 거리를 빠르게 돌파하는 집중력 좋은 ‘총총총형’ 토끼', '장애물을 잘 피하는 순발력이 뛰어난 ‘폴짝폴짝형’ 토끼' 등의 추천 콘텐츠는 월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오는 26일까지 설 명절을 기념해 ‘에누리 설 대전’을 실시한다. 쇼핑몰, 셀럽마켓, 스트릿⋅스포츠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등의 패션 상품부터 뷰티, 라이프까지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94% 할인 판매한다. 22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 상품 적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 2매도 증정한다. 같은 기간 100% 당첨 ‘쇼핑 지원금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 뽑기’ 버튼을 누르면 최대 100만원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설 연휴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비대면 진료와 실시간 무료상담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와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명절에 운영한 의료기관은 전체의 약 7.5%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닥터나우는 2500여 곳의 제휴 병·의원 및 약국과의 협조해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문 의료진이 건강 관련 질문에 답변해주는 ‘실시간 무료상담’도 24시간 운영한다. 이용자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의료 관련 궁금증을 남기면 언제든지 5분 이내에 답변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독감 등 감염병의 검사나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닥터나우의 가까운 병원 찾기 서비스를 통해 방문 가능한 의료기관 검색이 가능하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는 설연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네 가지 토끼 유형별 오디오북을 추천했다. 페이스를 조절하며 뛰는 계획적인 ‘깡총깡총형’ 토끼 유형 이용자에는 박경리의 <토지>, 이문열의 <삼국지>, 이민진의 <파친코>,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등을 추천했다.
한 번에 멀리 뛰는 폭발력 있는 ‘껑충껑충형’ 토끼 유형 이용자에는 하루에 집중해서 끝낼 수 있는 분야별 베스트 오디오북을 추천했다. 윤자영의 <십자도 살인사건>,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등이다. 나머지 '짧은 거리를 빠르게 돌파하는 집중력 좋은 ‘총총총형’ 토끼', '장애물을 잘 피하는 순발력이 뛰어난 ‘폴짝폴짝형’ 토끼' 등의 추천 콘텐츠는 월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오는 26일까지 설 명절을 기념해 ‘에누리 설 대전’을 실시한다. 쇼핑몰, 셀럽마켓, 스트릿⋅스포츠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등의 패션 상품부터 뷰티, 라이프까지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94% 할인 판매한다. 22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 상품 적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 2매도 증정한다. 같은 기간 100% 당첨 ‘쇼핑 지원금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 뽑기’ 버튼을 누르면 최대 100만원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설 연휴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비대면 진료와 실시간 무료상담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와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명절에 운영한 의료기관은 전체의 약 7.5%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닥터나우는 2500여 곳의 제휴 병·의원 및 약국과의 협조해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문 의료진이 건강 관련 질문에 답변해주는 ‘실시간 무료상담’도 24시간 운영한다. 이용자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의료 관련 궁금증을 남기면 언제든지 5분 이내에 답변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독감 등 감염병의 검사나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닥터나우의 가까운 병원 찾기 서비스를 통해 방문 가능한 의료기관 검색이 가능하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