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연휴 앞두고 소폭 상승…1,235.5원 마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일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4원 오른 1,235.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9원 오른 1,236.0원에 개장했으나, 달러 약세 흐름의 영향을 받아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다.
장중 1,230.2원까지 내리기도 했던 환율은 달러 매수세 유입에 다시 오름세로 전환해 1,230원대 중반에서 주로 움직임을 이어나갔다.
역외 위안/달러 환율이 6.79위안대까지 상승한 것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다만,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꾸준히 나오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956.7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3.82원)보다 7.07원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4원 오른 1,235.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9원 오른 1,236.0원에 개장했으나, 달러 약세 흐름의 영향을 받아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다.
장중 1,230.2원까지 내리기도 했던 환율은 달러 매수세 유입에 다시 오름세로 전환해 1,230원대 중반에서 주로 움직임을 이어나갔다.
역외 위안/달러 환율이 6.79위안대까지 상승한 것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다만,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꾸준히 나오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956.7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3.82원)보다 7.07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