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보호소 찾은 키움 이지영 "반려견은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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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이 19일 경기도 김포시 유기견 보호소 '아지네 마을'에 올해로 4년째 방문했다.
이지영은 지인과 함께 사료 배급과 견사 청소, 산책 봉사 등을 하며 유기견 돌봄 활동을 소화했다.
또 기부금 1천700만원과 사료, 동물의약품, 영양제 등 1천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도 전달했다.
이지영이 '아지네 마을'에 전달한 기부금은 작년 12월 동료 선수들과 일일 자선 카페를 열고 애장품 경매를 통해 마련했다.
이지영은 "2019년부터 시작한 유기견 봉사활동이 올해로 4년째다.
자선카페에 방문해 애장품 경매에 참여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유기견 보호소처럼 '아지네 마을' 역시 여러 어려움이 있다.
많은 분의 손길이 필요하고, 반려견을 키울 분들은 꼭 입양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지네 마을'은 2015년부터 200여 마리의 오갈 데 없는 강아지를 돌보는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다.
/연합뉴스
이지영은 지인과 함께 사료 배급과 견사 청소, 산책 봉사 등을 하며 유기견 돌봄 활동을 소화했다.
또 기부금 1천700만원과 사료, 동물의약품, 영양제 등 1천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도 전달했다.
이지영이 '아지네 마을'에 전달한 기부금은 작년 12월 동료 선수들과 일일 자선 카페를 열고 애장품 경매를 통해 마련했다.
이지영은 "2019년부터 시작한 유기견 봉사활동이 올해로 4년째다.
자선카페에 방문해 애장품 경매에 참여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유기견 보호소처럼 '아지네 마을' 역시 여러 어려움이 있다.
많은 분의 손길이 필요하고, 반려견을 키울 분들은 꼭 입양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지네 마을'은 2015년부터 200여 마리의 오갈 데 없는 강아지를 돌보는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