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제3회 조합장선거 대비 강화…전담수사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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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은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인천경찰청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은 금품 선거, 거짓말 선거, 조합 임직원 선거 개입을 중점 수사대상 범죄로 보고 공소 시효인 오는 9월 8일까지 비상 근무에 나선다.
검사마다 전담 지역을 지정해 관할 선거관리위원회·경찰서와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선거사범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앞서 지난 1∼2회 전국 조합장 선거에서 인천지검이 적발한 선거사범은 모두 80명이다.
유형별로는 금품 선거가 40명(50%)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기타 36명(45%), 흑색선전 4명(5%) 순이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나 절차적 위법성 논란이 없도록 선관위·경찰이 협력해 조사를 진행하겠다"며 "제보자 보호와 피의자의 절차적 권리 보장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검찰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은 금품 선거, 거짓말 선거, 조합 임직원 선거 개입을 중점 수사대상 범죄로 보고 공소 시효인 오는 9월 8일까지 비상 근무에 나선다.
검사마다 전담 지역을 지정해 관할 선거관리위원회·경찰서와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선거사범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앞서 지난 1∼2회 전국 조합장 선거에서 인천지검이 적발한 선거사범은 모두 80명이다.
유형별로는 금품 선거가 40명(50%)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기타 36명(45%), 흑색선전 4명(5%) 순이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나 절차적 위법성 논란이 없도록 선관위·경찰이 협력해 조사를 진행하겠다"며 "제보자 보호와 피의자의 절차적 권리 보장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