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선./사진=연합뉴스
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선./사진=연합뉴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6267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2척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다.

계약금액은 6267억원으로 현대삼호중공업의 2021년 말 연결 기준 매출의 14.7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11월 15일까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