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뜨거운 인기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1월 21일 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발매한 에이티즈의 국내 첫 싱글 앨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가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0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해당 차트에 7위로 진입한 것에 이어 2주 연속 이름을 올린 것으로, 이는 에이티즈의 ‘빌보드 200’ 기록 중 최장 기록이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에이티즈는 전주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를 통해 '빌보드 200' 뿐만 아니라 '월드 앨범', '아티스트 100', '톱 커렌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등 총 6개의 차트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빌보드 200’에 총 다섯 번 이름을 올리게 된 것.

더불어 에이티즈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전주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주에도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다음으로 2위에 오르는가 하면, '톱 커런트 세일즈 앨범' 차트 2위 및 '아티스트 100'에서는 25위를 기록해 공식 활동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렇듯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는 전작 ‘더 월드(THE WORLD)’ 시리즈와는 한걸음 떨어진 스핀 오프작으로, 익명의 목격자 시선으로 접하게 되는 서사가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안기는 앨범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의 일환으로 오는 2월 유럽 7개국 방문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