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945명 확진, 전날보다 437명 감소…고령환자 6명 숨져
경남도는 18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94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2천382명보다 437명이 감소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612명. 김해 337명, 진주 241명, 양산 222명, 거제 138명, 사천 79명, 통영 70명, 밀양 51명, 창녕 38명, 고성 33명, 하동 24명, 합천 21명, 거창 20명, 함안 17명, 남해 14명, 의령·함양 각 11명, 산청 7명이다.

치료 중인 60∼80대 환자 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16명(누적 사망률 0.09%)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9%다.

19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1.9%이고, 동절기 추가접종률(18일 0시 기준)은 10.5%를 기록 중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9만1천179명(입원치료 59명, 재택치료 1만2천811명, 퇴원 177만6천493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