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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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9714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3척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의 11.6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 11월30일까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