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입국에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국내 송환된 17일 장 초반 쌍방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7.25% 오른 414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김 전 회장의 입국을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8개월간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 전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과 '대북 송금' 등 각종 의혹에 연루된 쌍방울그룹의 실소유주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김 전 회장을 검찰청사로 압송해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7.25% 오른 414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김 전 회장의 입국을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8개월간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 전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과 '대북 송금' 등 각종 의혹에 연루된 쌍방울그룹의 실소유주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김 전 회장을 검찰청사로 압송해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